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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퇴 단행한 KT, 이번엔 전화국 통폐합 전국 326개 지사 200개로 3분의1 축소 <P></P> <P> <IMG hspace="0" src="http://file.mk.co.kr/meet/neds/2009/12/image_readtop_2009_668650_1262074018225620.jpg" width="250" border="0"></P> 최근 5992명에 달하는 명예퇴직을 단행한 KT가 326개에 달하는 전국 지사(전화국)를 약 200개 수준으로 줄이는 등 지사 통폐합을 단행한다. 이로 인해 부족해진 전화국 서비스는 신입사원과 신규 콜센터 직원 채용을 통해 보충한다는 방침이다. <BR><BR>29일 KT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326개에 달하는 지사를 광역화해 200개 수준으로 크게 줄이고 현재 상무보와 부장이 섞여 있는 지사장 자리는 상무보급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. <BR><BR>KT 관계자는 "연초 KTF와 합병하면서 각 지사에 대한 정리를 단행한 바 있으나 합병 KT에서 통폐합 작업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"이라며 "명예퇴직에 이어 전국 지사 광역화를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"이라고 말했다. <BR><BR>KT는 현재 전국 시ㆍ군ㆍ구에 한두 개씩 현지 지사를 운영 중이다. <BR><BR>각 전화국에서는 사무실 외에 전자식 교환기와 각종 통신 장비가 있지만 최근 유선, 무선, 인터넷 등이 광대역통합망(BcN) 등으로 통합되고 소프트웨어만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장비가 속속 등장하면서 일부 지역은 현지 지사가 불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. <BR><BR>이에 따라 KT는 시ㆍ군 단위에 2개씩 운영 중인 현지 전화국은 의무적으로 통합하고 인구와 지역 사정에 맞춰 통합을 단행할 예정이다. <BR><BR>전화국 통폐합에 따라 남는 지역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임대 사업을 하거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. 각 지역 KT 전화국은 해당 도시 내 핵심 지역에 있어 자산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. <BR><BR>실제로 최근 영동지사에 있던 통신장비를 양재지사로 옮기는 사실상 통신국 간 통합을 단행하면서 영동지사를 리모델링해 새로운 임대 건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. KT 영동지사는 강남권 중에서도 가장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평가받아왔다. <BR><BR>KT는 영동지사 등 현재 1조1381억원 규모에 달하는 전화국 토지와 건물 3조155억원 규모(각각 기초 장부가액)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전화국 통폐합으로 인해 자산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<BR><BR>KT는 명예퇴직과 전화국 통폐합으로 인해 줄어든 인력과 부족해진 지역 서비스는 현장 인력 강화로 해결하기로 했다. <BR><BR>이를 위해 본사 사업부 인력 30%를 통폐합된 각 현장에 배치해 현장 영업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부족해진 통신 설비 가설 등 현장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아웃소싱 규모를 늘리고 신규 채용(콜센터 직원 포함)을 확대해 KT 가입자와 접점을 늘리기로 했다. <BR><BR>또 신규 아파트단지 등에 사는 고객 유치를 위해 이동형 매장인 통신복덕방(쿡쇼 팝업스토어) 운영을 통해 보충한다는 방침이다. 쿡쇼 팝업스토어에서는 통신요금 컨설팅을 제공받고 최신 단말기와 IPTV 서비스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부족한 전화국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. <BR><BR>KT 관계자는 "전국 전화국 통폐합은 KT 합병 때부터 제기된 방침이었다"며 "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쿡쇼 팝업스토어를 늘릴 예정이어서 전화국 축소로 인한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본다"고 말했다. <BR><BR>[손재권 기자]<B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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